중국 북송의 시인 소동파가 “먹고 죽을 만큼 맛있다.”고 극찬했다는 복어 요리. 죽음과 맞바꿀만한 그 맛의 명성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복사시미는 세계 4대 진미로 꼽힌 바도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어요리 전문점 삼호복집은 1976년에 문을 연 이래로 한결같이 정갈한 맛과 영양가 높은 메뉴를 내어 왔다.

숙취 해소에 좋은 복지리, 담백하고 쫄깃한 복사시미, 고소한 복튀김, 얼큰한 복매운탕과 복찜 등

하나의 재료로 이렇게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는 복어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복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삼호복집.

삼호복집에서는 자칫 어르신 분들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남을 수도 있었던 복요리를 대중화시켜서 다양하게 선보이며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 복요리 전문점이 되었다.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손님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고자 하는 때묻지 않은 맛집이 바로, 이 삼호복집.

귀한 분께 큰 복(福)을 안겨준다는 이곳에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고른 복요리를 그 정성만큼 맛깔스럽게 즐길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