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그때로 돌아가본다.
현재의 강남이 발전하기전 서울의 원조 번화가인 명동 종로와 함께 최고의 번화가는 연대입구와 이대 입구 이른바 신촌이라는 지역이 가장 강세를 보인 지역이라고 할수 있다.
그 해 10월 지금의 현대 백화점 옆에 위치한 거촌빌딩의 빌딩주가 직접 그 건물 지하에 정통 중국음식점 '난향'을 오픈하게 되었다. 오픈 이후로 기존의 중식집과는 다른 정통의 그 맛과 분위기를 유지하며, 신촌의 명소로 자리 매김하였으며,한국관광공사등 여러 단체로부터 '맛있고 깨끗한 집'으로 선정되면서 이미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음식점이 되었다.

170여평의 넓은 영업장에 돌잔치,상견례,약혼식,회갑연등 격조높은 각종 연회 모임에 적합한 9개의 별실(4~70인)이 있고 무료주차가 가능한 50대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경력을 쌓은 고급 인력을 배치하여 저렴한 음식값에 격조높은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25년 경력의 화교출신 주방장이 만들어내는 음식은 중국특유의 기름진 맛을 배제하고 천연조미료와 소스,식물성 식용유만 사용하여 담백한 맛을 내는데다 모든 손님들에게 김치와 쟈스민차가 제공되기때문에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을 것이다.

주 메뉴인 정탁 코스요리외에 탕수육,전가복등 70가지 이상의 일품요리 주문과 밥,면류의 일반 식사도 가능하다. 특히,다른 중식당과는 달리 2인이라도 코스요리 주문이 가능하여 점심시간에도 1인 20,000원 이상이면 4가지 이상 요리와 식사를 함께할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분주할 것을 예상하여 모임 전에 미리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두면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