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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남도분식의 오순떡 김밥쌈 3총사먹고왔어요.2016-05-16

미사랑

조회1,791 | 추천1

서촌에 위치한 남도분식

요즘 어디가 유명하다 싶은 많이들 가는 것 같은데,
이곳은 골목골목 어릴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동네에 있는 분식집이에요.^^


내부엔 테이블 3개가 다인데, 작은 테이블과
바같은 공간이 있어서 복작복작하지만 손님들도 참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입구쪽과 양쪽 끝쪽에 있는 작은 쪽테이블인데,
저흰 안쪽에 위치한 벽을 마주보고 앉는 좌석에 앉았어요.^^



벽을 보고 앉는 좌석이지만,
작게 포팅된 메뉴판이 자리마다 있는데 앞에 떡~ 붙여져 있으니까 보기는 쉽네요.^^



이름도 재미난 상추튀김 오징어 튀김같아 가격대는 좀 쎄보이지만,
은근 양도 많고 오징어가 참 맛나더라구요. 김밥도 3가지 정도 있고..


떡볶이에 김밥, 튀김 등의 메뉴 말고도
닭칼국수도 보이는데, 사이드는 다들 익숙한 것들이네요.^^


떡볶이가 좀 매워보여서 사이다와 함께
추억의 쿨피스도 하나~파

양파절임에 단무지가 기본반찬인데, 다들 맛이 강한 맛이 많다보니
양파가 간장피클보단 식초피클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징어와 떡볶이의 만남~
언제부턴가 요리에 오징어들이 많이 올라가기 시작한 것 같아요.^^

오순떡 13.0

이전에 테이스티로드 맛집으로도 나온 것 같은데,
오징어 안에 통통하니 뭐가 들어가 있어서 보니, 치즈가 들어간 파스타가 들어가 있는데..
보기엔 마치 대창같기도 하네요. ㅎㅎ

보글보글 오순떡이 끓기 시작하면,
국물을 자작자작 부워주면서 끓이면 되요.



테이블이 벽을 바라보는 좌석이다 보니,
오순떡에 상추튀김 반찬만으로도 버너가 있어서 자리가 가득찼네요.ㅎ



상추튀김엔 하얀 속살이 보이는  잘려진 오징어가 더 맛나보이는데요.
먹을 땐 몰랐는데, 쌈추가는 추가비용이 있네요.

상추튀김 6.0


겉은 바삭한 일식 튀김옷 같은데,
도톰한 오징어의 쫄깃거림 정말 오징어 이날 맛나게 먹었네요.
김말이는 아쉽지만 인원수대로 하나씩..


오징어 튀김이나 김말이나 참 깔끔하게 잘 튀겨낸 것 같아요.
오징어튀김 위에 양파절임 올리고,
오징어 다리는 오징어 다리데로 즐기고..

상추와 함께 싸먹는 김말이 쫀득하니.. 색다르지만 느끼함이 전혀 없어요.



김밥쌈은 말그대로 김밥에 제육불고기 같은 불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파채와 함께 고기만 상추쌈에 싸먹어도 좋겠더라구요.^^

 

김밥쌈 7.0


고기위에 말린 마늘이 바삭한데,
고기가 생각보다 정말 맛이 강한데다 맵네요.^^

김밥은 기본 김밥인데 오뎅이 들어간 게
마치 시골김밥 같기도 하고 고기가 있어서인지, 심플함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강한 맛의 매운 고기는 김밥과 안쌀 수가 없어요. ㅎㅎ


쌈에싸든 김밥에 싸든 같이 먹어야 강한 맛도 잡아주고,
넘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상추위에 김밥에 고기, 파채 올려서 싸먹어도 굿~!



드디어, 오순떡에 들어간 오징어의 배를 쭉 가르면,
치즈가 들어간 리가토니 파스타가 나옵니다. ^^


이제 떡볶이와 리가토니를 같이 먹으면 되는데..
치즈가 좀 흘러나오는 건 좀 아쉽네요. ㅡㅜ


바삭한 튀김은 오순떡 국물에 찍어 먹어도 정말 별미에요.^^



옛 골목을 따라 가듯이,
동네에서 먹는 작은 떡볶이집 같은 남도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