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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맛집,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에서 런치메뉴! 스테이크 진심 짱!

 회사 근처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가 공사하는 것부터 지켜보았는데,

드디어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다녀왔어용!! ^^

멀리서 보아도 한 눈에 띄는 외관인데 W 사진을 못 찍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레드 카펫이 깔려있고,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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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맛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의 마이애미, 비버리 힐즈, 하와이 와이키키에 이어 일본의 도쿄 롯본기, 아시아에서는 두번째 국가로

서울 청담동에 오픈하였는데요, 뉴욕에 다녀오신 지인들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넘 기대했던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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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day 메뉴판을 보면, 스테이크 가격이 후덜덜~하죠? ㅎㅎ

100g에 19,800원인데 2인은 1,000g 기준이니 스테이크 가격만 거의 20만원~

애피타이저와 스프/ 샐러드 가격은 보통 레스토랑과 비슷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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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까지 주문 가능한 Lunch 메뉴판! (5시까지 먹을 수 있어요!)

프라임 쁘띠 필렛 안심스테이크가 all day는 100g에 26,500원 / lunch에는 25,500원

큰 가격 차이는 아니지만 런치에는 소량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스테이크를 45,000원에 맛볼 수 있어요!^^

메뉴판에 사진도 없고, 첨에는 무슨 차이인지 이해하느라 쫌 애먹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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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 with 버터 / 올리브오일

처음에는 버터만 주셨는데, 부탁하니까 올리브오일도 갖다 주시더라구요!

바게뜨와 야채빵, 블랙올리브가 박혀 있는 3가지 빵이었는데, 따끈하지만 맛은 그냥저냥~

맛 없는 건 아닌데..막 목이 맥히더라구요.ㅋㅋㅋ


 

근데! 고급 레스토랑이어서 그런지..저희가 메인 메뉴 2가지만 시켰더니..재차 확인~

원래 기본 셋팅이 샐러드를 위한 식기였는지, "메인 메뉴만 주문하셨으니"라는 단서를 달면서

그릇과 나이프 등을 셋팅해 주시는데, 약간 눈치 보이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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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에이드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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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생각보다 안 비싸다고 생각했더니, 양도 많은 편은 아닌 듯! ㅎㅎ​

​오렌지의 맛이 잘 살아 있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에이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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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파스타 - 감베로니 파스타 : 23,000원

'감베로니'는 새우를 이용한 파스타를 의미하는데요, 랍스터소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바로 찜! ㅎㅎ

파스타 면 위에 루꼴라와 새우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비쥬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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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비스큐 소스인 듯~ 랍스터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로제소스 느낌으로 감칠맛이 느껴지구요,

파스타 면은 예상할 수 있는 맛! 너무 푹 익지 않아서 좋았어요!

탱글탱글한 새우도 6마리? 정도 들어있고, 상큼한 루꼴라와 그린빈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파스타면이랑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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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쁘띠 필렛 안심스테이크 - 머쉬룸소스 :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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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에이징스테이크는 넘 비싸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의 안심스테이크로 주문!ㅎㅎ

180g 이라 너무 적지 않을까? 했는데..적당한 size인 듯!

저는 스테이크가 너무 크면 먹다가 질리더라구요~ㅎㅎ

머쉬룸소스를 선택해서 버섯도 조금 올라가 있구요, 아스파라거스가 side로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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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는데~~겉은 바삭! 속은 촉촉!!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가 왜 스테이크로 유명한지! 한입만 먹어보니까 바로 알겠더라구용!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요러콤 맛있으면 500g도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꺼 같아요!^^

아스파라거스도 아삭하니 맛있어서, 피클 대신에 먹어도 좋더라구용^^

각 테이블에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던 스테이크 소스!

고기에 뿌려 먹으니 살짝 매콤한 맛이 나던데, 특별히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담에는 꼭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먹으러 오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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