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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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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맞이하야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해야겠다싶어 찾아보던 중에
딱 중간지점에 익히 들어 알고있던
유명한 맛집이 있어 예약잡고 다녀왔다.
- 킹크랩, 대게, 바닷가재 전문점 -
" 김앤김 대게 " - 공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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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67 롯데캐슬프레지던트 B210호 전화번호 : 02-707-3390 영업시간 : 11:3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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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공덕역 2번출구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롯데캐슬프레지던트 지하 2층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너무너무 좋다!
친한 친구녀석이 이 건물에 근무하고 있어서
맛있이 꽤 많다는건 들어서도, 겪어서도 좀 알고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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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출구로 나가는 길을 향하다보면
에스컬레이터 올라서자마자 요런 건물입구가 보일게다.
바로 들어가면 거기가 지하1층.
즉 한층을 더 내려가면 거기가 지하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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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거의 바로 보인다.
찾기 어렵지 않음.
여기가 바로 "김앤김 대게"!!
건물내부에 있는 가게의 경우 아웃테리어를
신경쓰기 조금 어렵기때문에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깔끔하고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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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대왕 킹크랩!!!!
올-
멋져브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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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서자마자 널찍이 보이는
내부에는 4인석 테이블들이 있었다.
룸은 아니지만 파티션이 막아져 있어서
방해받지 않고 소규모로도
식사를 즐길 수 있겠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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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로
했기에 미리 예약을 했었다.
그래서 룸으로 GoGo~!!!
메인홀을 지나 오른편으로 들어가니
룸들이 모여있는 통로가 따로 나타났다.
꽤 많은 룸들이 있었는데,
수에 따라 룸의 크기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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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잔~!!!
예약한 룸은 바로 여기!!
바닥이 뚫려있지 않은 일반적인
좌식테이블이었지만, 일단 독립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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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테이블세팅은 요렇게-
특별히 고급스럽진 않았지만
깔끔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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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메뉴판 구경을 해봐야지?ㅎㅎ
보통은 규모에 따라 코스메뉴가 있었고,
단품메뉴와 점심메뉴들도 있더군.
이 날 주문한 것은 " 김앤김 스페셜 코스 "!!!!
( 1인 \ 89,000 )
순서는
죽, 샐러드
회, 해산물
기본 상차림
주메뉴
튀김, 초밥
탕, 식사
후식
요런 식이다.
"주메뉴"로 대게, 킹크랩, 랍스터 중에
한가지를 고르면 된다.
나는 뭘 고를까하다가 랍스타를 제대로
먹어본 기억이 없길래 랍스타로 택!!!
아흥-기대돼 기대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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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는 아무래도 생물이기때문에
그때그때 바뀌는 듯 했다.
그래서 이렇게 오늘의 시세와 함께
포장주문이나 각종 이벤트안내가 있었고,
아무래도 건물 자체에 사무실이 많다보니
점심특선도 신경써서 구비해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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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전에 랍스타를 위한?
기념일을 위한?ㅋㅋㅋㅋ
맥주도 주문!!
" 클라우드 맥주 " ( \5,000 )
여전히 카스나 하이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클라우드가
대세이긴 하쥬?ㅋㅋㅋ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목넘김이 부드러워 조금이나마
맛있게 마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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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순식간에 1차 음식이
모두 차려졌다!!!!!!!!
으헝?
이거 뭐...
이것만 먹고나가도 배가 터지겠...;;;
일단 한가지씩 살펴봐야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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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 검은깨죽 "
놓아진 모습이 너무 예뻐서
이대로 한장 찍어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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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진한색을 띄고 있어서
너무 강하면 어쩌나 싶었다.
오잉?
근데 하나도 강하지 않고
삼삼하네?
죽도 역시 요리긴 요리였다.
아무나 비슷하게 흉내낸다고 맛있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었음.ㅋㅋ
배가 고팠기도 했지만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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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미역국 "
개인적으로 조개 들어간 미역국을
싫어하는데, 황태가 들어가 있어서
참 좋았다. 아주 맘에 들어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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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드 "
각종 채소들에 상큼한 과일드레싱이
곁들여져서 참 좋더라.
하지만.
오늘 나는 랍스터를 먹을꺼니깐
채소로 배채울순 없다며
다 먹지는 않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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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 샐러드 "
오!!
이거이거!
비닐백에 파는 그 대용량샐러드가 아니다!
간이 세지 않아서 직접 만든 티가 나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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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회무침 "
오오-!
이거 썩 괜찮았다!
평소에 오징어회무침 요런건 잘 안먹는데
요거 내가 다 먹은 느낌-ㅋㅋ
초장이 참 맛난것 같다는
일행의 평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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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음우동 "
와!!
볶음우동이라니!!!
요런메뉴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면발이 쫄깃하고
살짝 매콤해서 계속 들어가더군.
원래는 우동을 젓가락으로 들고
사진 한장 찍어보려했으나 어찌나 쫄깃탱탱한지
젓가락 사이를 뫅 빠져나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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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제연어 샐러드 "
와와!!
연어다연어!!!
요렇게 양파채를 얹고 하얀소스를
얹은게 내 스퇄!!!
맛있어서 내가 다 먹어버릴래다가
양심상 두개씩 나눠먹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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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가마살 "
나는 "참치가마살"이라는 부위를
처음 들어봐서 신기해했다.
아가미살이라며?
호오-
참치라 그런지 아가미살인 주제에
엄청 크다;;;
조린듯한 모습이었는데
간도 딱 맞고 식감도 고기같아서
완전 내 스퇄!!!
정말 뼈만 남기고 다 먹었다.ㅋㅋ
참치 아가미는 마치 동물의 갈비같은
뼈느낌이더군?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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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차려진 음식들을 먹고있는데
두번째 음식들이 나왔다!!!
와와!!
랍스타 코스요리 먹는데
이렇게 멋진 요리들이 전채요리로
나오다니ㅜㅜㅜ
김앤김대게 너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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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것은
" 모듬회(광어, 연어, 문어) "
깔끔하게 두점씩 세가지가 올라가 있었는데
모두 특징적인 종류라서 맛보기에
아주 딱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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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요거요거!!!
" 튀김(새우, 맛살) "
햐~~
갓뒤겨져 나온 튀김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란...........설명안해도
다들 잘 알겠지?ㅋㅋ
튀김은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이라며
다른 것 다 제쳐두고 튀김부터 호로록~!
아아..벌써 배불러온다ㅜ
어쩔...ㅜ
빨리 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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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님이 나오셨다!!!!!!!!!!
꺅꺅!!!!!!!!!!!!!!
" 랍스터 (칠리, 버터구이) "
음마나-
이거 완전 살이 꽉 찼잖아ㅜㅜㅜ
너무 멋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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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 칠리 "부터!!!!!
랍스타 반쪽으로 갈라 한쪽을
칠리로 만들어준 것인데,
크게 몸통+작은발, 집게발, 중간발
요렇게 구분이 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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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게발-칠리 "
햐...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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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힘들긴하지만 열심히 각도맞춰
빼내면 이렇게 덩어리로 퉁- 나온다!
집게발의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뻐.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마시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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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몸통과 집게발을 잇는
" 중간발 - 칠리 "
크어~중간이라고 머 살이 없는줄 앎?
완전 넘친다 넘쳐-ㅋㅋ
이쯤에서 깨달은게 같은 랍스터인데도
집게발과 중간발 맛이 다르네?
집게발이 좀 더 쫄깃하고
중간발은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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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나 감동 터지는 부분은
몸통이겠쥬ㅜㅜ
아주 그냥...살이 넘쳐브러!!
예전에 다른 메뉴와 함께 구색맞춰 나오던
자그마한 랍스터와는 차원이 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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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살 떼어먹기도 음청 편해!
꼬리쪽을 붙잡고 우두둑-뜯어내면
걍 통째로 뜯긴다.ㅋㅋ
확 뜯어낼때의 그 희열감을 아실라나
모르겠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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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렇게나 큰 랍스터살이라니!!!!!!!!!!
이것이 바로 감동이쥬ㅜ
맛?
맛은 말할것도 없다.
쫄깃고소 쫭쫭!!!
칠리소스의 맛은 중국요리 중에
칠리새우 있잖음? 그 소스와 비슷한 맛이었다.
살짝 더 매콤해서 중독성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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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요거!!!!!
사실 내 입에는 요게 더 맛있었다.ㅎㅎ
요건 " 버터구이 "
역시나 반쪽이기 때문에
몸통+작은발, 집게발, 중간발
요렇게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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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 크림소스의 윤기를 어쩔꺼야!!
몸통쪽인데 랍스터를 덮고있는
소스의 윤기에 맘을 홀딱- 뻇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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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발 단면에 한~껏 올려져있는
소스가 늠흐 멋지지않음?ㅋㅋ
살이야 당연히 오동포동 가득 들어있고,
소스와의 조화가 완전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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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발은 역시 은혜롭다♡
모양을 흐트러뜨리지않고
분리하는데 맛들였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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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어디하나 버릴데가 있어야말이지.ㅋㅋ
이렇게 번쩍 떠서 한입 크게 먹으면
완전 환상적~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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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중간발은 두조각이나 있어서
더 행복하다능-ㅋㅋㅋ
먹어도먹어도 끝이 없다는게 이걸 뜻하는 것이려나?
진짜 먹어도먹어도 살이 계속 나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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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에 있는 요 "내장"도
빼놓아서는 안될 진미중에 진미!!!
살과 함께 먹어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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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떠서 맛봐도 좋다.ㅎㅎ
아마도 나는 정신없이 먹느라
걍 몸통살과 함께 통째로 먹었던것 같다.
후-
어느정도 껍데기가 쌓여갈때쯤
정신이 혼미하게 배불러서
정줄 놓칠뻔ㅋㅋ
너무 큰 랍스터여서 결국 다 먹지 않기로 했다.
왜? 포장이 되니깐여-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남은 음식이 있어서
나머지 음식을 잘 즐기기위해
전략적으로 다 안먹었다고 하면...
믿을텐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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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 나온 식사!
탕과 함께 볶음밥, 김치가 나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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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탕 "
와!!
작은 뚝배기에 딱 식사에
도움이 도리 정도로만 나올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다.ㅋㅋㅋㅋㅋ
이렇게 거대한 뚝배기에
한가득 꽃게탕이 나올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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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로 슬쩍 떠봤는데
실하게 살이 찬 꽃게와 커다란 새우가
뫅 들어있어!!!!!!!!!
어머~
너무조타~~ㅋㅋ
안그래도 얼큰한게 땡겼는데
마지막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해주는
메뉴가 아닐 수 없다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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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양껏 담아서 냠냠-
재료도 재료지만
국물이 정말 시원~한게
아주 마음에 들어버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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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
볶음밥에 없어선 안될 김치!!
역시나 볶음밥 먹으면서
김치는 내가 다 아작냈지.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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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음밥 "
꺅!!!
요게 별미지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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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날치알에 김이 들어있다는거엔
놀라지 않았는데 새우가 들어있어서 감동! ㅜㅜ
큰 새우는 아니었는데
볶음밥에 딱 어울리는 크기여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요 볶음밥 위에 김치 한조각 뙇~얹어먹으면
완죤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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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죽겠어도 후식은
챙겨먹고 나가야겠쥬?ㅋㅋ
후식도 예쁘게 잘 갖춰져 나와서
아주 대접받는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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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쥬스 "
달콤시원한 오미자차로
뜨끈해진 속을 식혀줬다.ㅎㅎㅎ
단 음료를 자 안마시지만
왠지 꿀떡꿀떡 넘어가는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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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방울토마토 "
배 터져 죽을지언정
오렌지 한조각은 꼭 챙겨먹고 나오게
되지 않는감? 난 그러드라?ㅋ
달콤한 오렌지를 먹기좋게
양쪽끝을 떼어놔서 한입에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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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서 둘다 헥헥거리고 있는데
왠지 새것같아 보이는 랍스터포장박스를 받았다!!
정녕 남은게 이정도란 말입니꽈!!!
놀랍-ㅋㅋ
안에도 호일로 잘 감싸줬는데
아무래도 먹던걸 그대로 포장한거라
처음의 그 상태는 아니길래 사진 생략했다.
무튼 위에 찍힌 그 랍스터라는건
다들 아는 사실 아니겠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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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자체도 기대했던 부분이 컸지만,
코스요리가 제대로 갖춰나오는 것에
더더욱 만족했다.
게다가 방식을 칠리, 버터, 찜 형태로
나누어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굿!
특별한 날에 와주면
이보다 더 특별한 날이 될 순 없을것 같다!!
공덕 회식장소를 찾고 있다거나
제대로 살 꽉꽉 찬 랍스터를 아주 맛나게
먹어보고 싶다면 여기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