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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나엘라입니다.

바로 어제 친구들과 함께 가로수길에 갔다가 방문한

가로수길 맛집인 롤링인도우(ROLLING IN DOUGH)예요.

사실 가로수길은 자주 가봤는데, 세로수길은 처음인지라 아주 살짝 헤맨...ㅋㅋㅋㅋㅋ

가로수길로 가서 옆길로 빠지는게 헤메지 않고 좋겠더라고요.
 

평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런치세트도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죠?'ㅅ'b

손님들이 계셔서 안보이는 방향으로 몇 컷 찍어봤어요.

안에 실내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더라고요.//ㅅ//
 

보다시피 오픈주방이라 조리하는 모습을 다 보실 수 있는데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열심히 요리하시는 모습...ㅎㅎㅎ

단점이 하나 있다면, 끊임없이 맛있는 냄새가 나서 먹으면서도

식욕을 자극해서 배고프다는 점?ㅋㅋㅋㅋㅋㅋ

그럼 롤링인도우 메뉴판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저희는 간단히 먹으려고 피자 하나, 파스타 하나를 주문했답니다.

메뉴를 주문하기 무섭게 바로 테이블 세팅을 샤샥~

해주시더라고요.ㅎㅎㅎ
 

아삭~새콤해보이는 무피클도 한 컷~!ㅋ
 

서로 수다 떨고 있는 있는 사이에 피자가 나왔어요.

저희가 주문한건 발음하기도 어려운 콰트로 포르마지오예요.ㅎㅎㅎ
 

치즈가 쭉쭉~~~늘어나는 게 벌써부터 침샘이...

접시에 예쁘게 올린 후 한 컷~

그 뒤엔 호로록~먹느라 바빠서 사진이 없는...=_=;;(쿨럭;;)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ㅜ_ㅜ;;

콰트로 포르마지오는 처음 먹어보는건데, 담백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피자 먹는 사이에 등장한 파스타예요.

이건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신메뉴인데요, 게살크림 파스타던가?;ㅁ;a

아무튼 그런 이름으로 기억해요...ㅎㅎㅎㅎ
 

먹기 미안한 예쁜 데코와 비주얼...
참고로 저 붉으스름한게 다 게살이에요.ㅎㅎㅎ

파스타는 역시 포크로 감아서 호로록~호로록~먹는게 제맛이죠?ㅋㅋㅋㅋㅋ

크림 파스타는 보통 먹다보면 느끼하기 마련인데,

이건 많이 느끼하지 않더라고요.

단, 먹다보니 소스가 좀 부족한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ㅎㅎㅎ
 

가까이에서도 한 컷~!
 

가로수길 맛집답게 음식들이 다 맛있었답니다.

특히 피자는 정말 요 근래 먹어본 피자들 중 단연 최고였어요.//ㅅ//♡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이번에 못 먹은 고르고졸라를 꼭 먹어봐야겠어요.ㅎㅎㅎ

(친구들이 동족살인이라고 말린...- _-;;)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망설임없이 롤링인도우 추천해 드릴게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