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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1세대 레스토랑이라 불리는 씨리얼고메에서의 브런치타임~~

지금은 그만두었지만 한때는 레이먼킴레스토랑으로도 유명세를 탄 곳이죠~

여전히 가로수길 브런치~하면 생각나는 씨리얼고메에서 데이트~

브런치를 위해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조용해서 좋았던~ㅋ

금새 테이블이 가득차서 얼른 사진 찍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2층은 원목테이블과 벽돌로 꾸며져있고~

3층은 올화이트로 꾸며져있는데 우린 포근해보이는 2층에서 데이트하는걸로~
 

오픈키친이라 자꾸 주방쪽에 눈길이 가요~ㅋ

무얼 만들고 있나 어떻게 만들고 있나~ 궁금~^^;;
 

 든든한 채끝스테이크가 들어간 브런치메뉴랑 리조또, 피자 주문~~

급 파스타도 먹고 싶어서 피자랑 한참 고민했던~ㅋ
 

brunch set menu E

샐러드, 그래놀라, 스크램블에그, 스프, 채끝스테이크~로 이루어져 있어요~

나무트레이가 맘에 들었던..ㅋ
 

스크램블에그가 보기보다 훨씬 더 보드랍더라구요~
 

메인인 채끝스테이크는 단백질 필요했던 언니가 맛있게 얌냠~ㅋ
 

디 마레 피자~

해산물피자라고 보심 되요~

치즈도 듬뿍이지만 도우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구워져나와 좋았어요~
 

샤프란 리조또~

스페인 빠에야 스타일로 만들어진 라이스메뉴에요~

샤프란이 들어갔다고 해서 좀더 노란색을 기대했는데 기대보다는 색이 연했지만

요게 은근 맛있더라구요~ㅋ

해산물도 꽤 많이 들어있는 편이고~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지요~ㅋ
 

자몽에이드도 한모금씩 해주고~ㅋ
 

다음엔 다른 메뉴들로 즐겨주자며 약속하고 돌아온

가로수길 브런치~ 캐주얼다이닝 씨리얼고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