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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월 7일

주말 아침에 하루정도는 아빠가 준비합니다..간단하게 ㅋㅋ

암튼 아침 일찍 일어나 계란말이 맹글고 스팸 조금 남은거 꾸고..

딸기 꼭지 따서 씻어서 접시에 이쁘게? 담고..전날 먹은 배 남은거도 한쪽에 올리고..

하늬아범이 만든 감자참치매운조림..

맛없을까 걱정했는데 실수로 맛있게 만들어졌네요 ㅎ

요래 아점 묵었습니다..

휘리리릭~여기는 모악산 입구..딸들 데리고 운동하러 모악사 반에반절만 올라갔다 내리왔는데..

전화박스안에 책이 들어있는 곳..그안에 들어가서 사진찍어달라는 막둥이..ㅋ

모악산 댕기온게 어느세 저녁시간..

동생이 밥산다고 뭐먹고 싶냐고 하길래 와이프가 좋아하는 시금치 파스타로 유명한 써니네집으로..

요만큼 주문했습니다..

배고픔에 식전빵 순식간에 먹고 한번더~

게살 크림 파스타..

진하고 느끼한게 지대로 크림파스타입니다..

시금치파스타..

써니네집 오면 필수로 주문하는..

크림쏘스와 시금치가 합쳐진 쏘스..

소고기도 들어있고..가격은 쫌 하지만 제 입맛엔 아주 좋아요~

시금치 파스타 다음으로 좋아하는 써니네 볶음밥..

볶음밥은 밥도 잘 볶아야하지만 재료도 요래 실하게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시지 하나도 똬악 들어있고요..먹을때마다 맛있네요..

크림파스타를 못먹는 조카가 주문한 해산물토마토파스타..

개운한게 요거도 제입맛엔 맛있네요..

시금치 룽기 피자..

먹는 방법은 요래 돌돌 말아서..

느끼하지 않고 후레쉬하고 깔끔한 맛이 좋아요..

저희 가족은 맛있게 잘 먹었는데 동생과 조카는 느끼했다고..ㅋㅋ

써니네집

063-225-1817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8-3 조이플빌딩 2F

집에 동생가족과 아이들 내려주고..단골집으로 친구부부 만나러 갑니다..

커피로 시작하고..

와인한병 주문했습니다..

와인안주로 나온..

또띠아로 만든 미니피자가 맛있는게 와인안주로 참 좋구만..

피자 더 해달라고 해서 먹었다는..ㅋ

곶감과 육포안주..

와인 두병 묵고..

와인묵고 2차는 국수먹으로 포장마차로..

김밥도 묵고..

국수만 먹으면 허전한게 똥집도 주문..

친구!! 정 많은건 좋지만 소주를 이리 채워딸면 소주맛이 없기는 개뿔..ㅋㅋ

와인 먹고도 알딸딸 했는데 소주 2병까지 먹은게 매우 힘들고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