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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아 엄마다]

삼청동 빙수 맛집을 검색하다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희동아 엄마다! 로 찜~!

한옥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까페인데, 내부는 꽤 널찍했어요~!

떡을 만드시는 작업 공간도 밖에서 볼 수 있어서 Good~!

이 곳 주인장께서 만드신 책이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쌀 베이킹에 솔깃! ㅎㅎ

뚝배기 우유빙수

곱게 갈아낸 우유 얼음에 통팥과 매장에서 직접 만든 쫄깃한 인절미가 듬뿍!

우유얼음빙수는 요새 흔해서 예상할 수 있는 맛이었는데,

인절미가 진짜 맛있더라구용!!!

설정샷!! ㅎㅎ

희동아 엄마다! 는 1인 1 주문이니 참고하셔요^^

통팥 견과류 찹쌀파이 & 흑임자 작은 떡

가격 대비 크기는 앙증맞지만, 비쥬얼이 짱이죠? ㅎㅎ

흑임자 작은떡은 제 생일케이크로 변신! ㅎㅎ

초를 꽂아 주셔서, 분위기 좀 내 보았답니다~!

흑임자 설기 + 흑임자 필링,

그리고 위에 하얀 크림은 백앙금으로 만든 팥크림이라고 해요!!

설기떡은 살짝 퍽퍽하기는 했는데, 색다른 흑임자 떡이었어요~!

정말 맛있었던 통팥 견과류 찹쌀파이!

찹쌀파이는 자칫하면 물컹하고 맛이 없는데,

파이지가 정말 바삭하고 쫄깃하면서 안에 찹쌀은 부들~~

통팥과 피칸, 호두, 밤 토핑이 가득이라 짱짱!!

담에 선물할 일 있으면, whole size로 주문해도 괜찮을 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