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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굴과 낙지를 전문으로 하는 굴마을 낙지촌이 있네요.

스태미너에 좋은 굴과 낙지가 한 곳에 모여 있어서 남자분들 좋아하겠어요.

효능도 좋지만 맛도 좋은 다양한 굴과 낙지 요리 남자들뿐 아니라 여자들도 좋아하죠.

 

 

 

 

 

 

 

 

 

대치동맛집 굴마을 낙지촌은 선릉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큰 도로변은 아니라 일부러 찾아들어가야 해요.

그래도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좋아요.

 

 

 

 

 

 

 

 

 

뻥 뚫린 넓은 실내는 갑갑하지 않아서 좋네요.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도 있구요.

 

 

 

 

 

 

 

 

메뉴판을 살펴보다 보니 굴과 관련된 일화가 있네요.

예전에 카사노바도 굴을 좋아했다고 하던데

발자크, 비스마르크, 아우소니우스, 줄리어스 시저, 나폴레옹까지

굴을 좋아한 영웅들이 꽤 많네요.

 

역시 위대한 사람들은 굴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보았네요.

 

 

 

 

 

 

 

 

이렇게 좋은 바다의 우유 굴과 바다의 산삼 낙지를 주 재료로

굴마을 낙지촌에서는 15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를 5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와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양념으로 깊은 맛을 내고 있어요.

1년 내내 굴과 낙지를 굴마을 낙지촌에서 다양한 요리로 즐겨봐요.

 

 

 

 

 

 

 

 

원산지를 표시 정확하게 되어 있네요.

낙지는 중국산이지만 굴은 국내산이에요.

이왕이면 국내산 굴을 사용한 요리를 먹어봐요.

 

 

 

 

 

 

 

 

 

다양한 굴과 낙지 요리~

먹고 싶은 것들 천지지만

아들녀석은 굴보쌈을 저는 뚝배기굴밥을 주문했어요.

 

 

 

 

 

 

 

 

 

식사를 주문하니 갓김치와 깍두기가 들어 있는 통을 가져다 주네요.

먹음직스런 갓김치와 깍두기 먹을 만큼만 덜어요.

 

 

 

 

 

 

 

 

 

요건 뚝배기굴밥에 넣어 먹으라고 가져다 준 거에요.

고추장아찌를 잘게 다진거요.

 

 

 

 

 

 

 

 

 

백김치와 함께 나온 굴보쌈이에요.

 

 

 

 

 

 

 

신선한 굴부터 초장에 찍어서 맛을 봐요.

바다 내음이 온 입안에 가득 차요.

 

 

 

 

 

 

 

 

 

보쌈은 새우젓에 찍어서 백김치와도 먹고 갓김치와도 먹고...

굴을 넣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죠.

아들녀석 이 좋은 굴을 안 먹어서 굴은 모두 내 차지네요.

 

 

 

 

 

 

 

 

 

 

뚝배기굴밥은 바닥에 굴이 잔뜩 깔려 있어요.

밥 위에는 계란 지단, 파, 김가루와 날치알을 듬뿍 올렸구요.

 

 

 

 

 

 

 

 

 

 

뚝배기굴밥과 함께 먹으라고 미역국이 나왔는데

요건 좀 덜 끓었는지 밍숭맹숭 해서 별로....

 

 

 

 

 

 

 

 

비벼먹으라고 준 양념장을 좀 듬뿍 넣고 비벼줘요.

 

 

 

 

 

 

 

 

골고루 잘 섞어서 먹으니 바다내음 가득한 굴밥이에요.

영양도 듬뿍이구요.

 

 

 

 

 

 

 

 

 

지친 회사일로 힘들 때 굴&낙지 전문점 굴마을 낙지촌에서

맛있는 굴&낙지 요리 먹고 스태미나 팍팍 살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