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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대학로 맛집 수제버거맛집 파머스반

대학로에 연극보러 갔다가 들려본 대학로 맛집 수제버거전문점 파머스반~! 

 

오랜만에 연극도 보고 나니,  

생각의 전환도 되고 활력도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기분도 좋아졌어요.^^ 

이래서 생동감이 있는 연극을 보나봐요.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파머스반

 

대학로 맛집 파머스반 벽엔  

맛있어보이는 수제버거들 사진이 액자로 걸려있어요.^^ 

파머스반은 농부의 헛간이란 뜻이라고 하는데,

멋부리지 않은 투박하지만 정직한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이 담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TV에서 본듯한 파머스 반의 금가루 올린 수제햄버거

저도 기억이 남은 듯합니다.^^

손님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도 하나의 인테리어로..

잠시 후, 인근 대학로 학생 손님들도 들어오네요.

주문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사진말고 재료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실패확률이 적어진다고 하는데,

싫은 재료는 미리 얘기하면 빼주신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잊지 않으시는군요.

와인도 테이블당 한병까지는 콜키지 없이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보이차(아이스티)

얼그레이와 골드메달 스파클링 애플

루이스 팰리스 (150g) 15800원

프랑스 루이 황궁의 정찬을 모티브로 탄생한 햄버거라고 하는데,

비쥬얼도 맛있어보이네요.

머스터드, 토마토, 버섯, 어니언링,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간 버거예요.

바삭한 양파링에 구운버섯, 토마토가 들어갔는데,

양파링이 아주 빠~삭하니 제 스타일이네요. ㅎ

패티위에 고르곤졸라 치즈를 듬뿍 얹어서..

파머스반의 햄버거를 제대로 설명대로 맛있게 먹고 싶었으나,

사실 엄두도 안나고..ㅎㅎ

남자분들이라면 한번 이렇게 드셔보셔도 좋겠네요.^^

대학로 맛집 파머스반의 푸짐한 수제버거 

먹기가 쉽지않아 햄버거 스테이크처럼 우선 먹어보아요^^

도톰한 햄버거 수제패티에 육즙이 맛나보이는데,

실제로도 고기의 씹는맛과 함께 소스에 담백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예요.

쏘이피쉬 8900원

파머스반이 적극 추천하는 스페셜버거라기에 주문했어요.

파머스반의 쏘이피쉬는 한국 전통 재래간장을 소스화,

직접 만들어 사용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패티 아래엔 튀긴듯한 두부도 패티로 들어가 있네요.ㅎ

대학로나 종로 본점에 가서 수제버거 생각날때 들려볼만한 버거로

다음에 가게된다면 또 다른 메뉴로 먹어보고 싶어요.ㅎ

파머스반 (대학로점)

02-745-9233

서울 종로구 명륜 4가 132

www.farmersbar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