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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정통 이탈리아 젤라또'

                                                          -by sweet 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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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요 더워!! 낮에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가고 또 인천은 저녁엔 쌀쌀하네요.

이런 고온현상때문에 올 해는 호텔빙수 프로모션도 작년보다 한달가량이라 앞서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빙수한그릇에 4만원대에 육박하는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도 인기였는데 신라호텔은 지금 리노베이션중이고

 올 해는 인터컨티넨탈이나 롯데호텔, 파크하얏트에서도 다양한 빙수를 선보이고 있어요.

 

 

 

 

빙수를 먹기엔 아직 부담스럽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젤라또가 자주 생각납니다.

예전에 구스띠모 젤라또에 한참 빠졌었는데 요즘 제대로하는 젤라또 전문점이 많이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홍대부근에 아이스크림샵이 몇개나 있어서 여름이 다가오면 한개씩 먹고가는게 필수코스.

 

 

 

 

 

 

 

 

 

 

 

젤라띠젤라띠(Gelati Gelati)는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으로 젤라또(Gelato)의 복수명사로

이탈리아 유학파 셰프가 만드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전문점 입니다.

 

 

 

 

 

 

 

 

 

 

 

 

모던,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우드와 스틸 그리고 블루포인트컬러로 군더더기없는 인테리어. 

 벽쪽에 쌓여있는 콘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서울과 이탈리아의 경제수도라 할 수 있는 밀라노의 시간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하면 길거리에서 디저트로 먹는 젤라또를 빼놓을 수 없죠. 

 

 

 

 

 

 

 

 

 

 

 

아담하지만 간단하게 먹고갈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콘을 사용해 그 안에 달콤한 초콜릿을 넣어 초콜릿콘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젤라띠젤라띠에서는 컵보다는 콘을 먹어봐야 해요.

 

 

 

 

 

 

 

 

 

 

 

벽 한켠에는 직접 이탈리아에서 이수한 젤라또 마스터 수료증이.

 

젤라띠(Gelati)는 이탈리안 젤라또 장인의 기본기와 마인드를 물려받아

 기본에 충실한 젤라또를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젤라또 외에도 상콤하게 즐길 수 있는 젤라또가 들어간 젤리띠 에이드도 준비되어 있어요.

 

 

 

 

 

 

 

 

 

 

 

젤라또가 보이는 투명 유리쇼케이스가 아니라 냉기손실을 막고 위생적이고 부드러운 젤라또를 즐길 수 있도록

예전부터 이태리에서 사용해 왔던 올드한 포체띠(Pozzetti)형태의 쇼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엄선한 고급원료로 만든 16가지의 젤라또(Gelato)와 셔벗(Sorbetto).

 

 원목과 블로포인트컬러의 인테리어, 올드한 포체띠(Pozzetti)형태의 쇼케이스는

 이탈리아 젤라또 체인점인 그롬(Grom)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노찌롱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고 우리모두 좋아하는 초콜릿분수

콘을 선택하면 초코콘으로 먹을껀지 물어보셔서 콘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을 채워 주십니다. 

 

 

 

 

 

 

 

 

 

 

 

기본 콘과 컵 모두 2가지의 맛을 고를 수 있어요.

사진만으로도 젤라또의 쫀득한 텍스쳐가 느껴지는것 같네요.

 

 

 

 

 

 

 

 

 

                                           [ Gelato Cone: 4,0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화이트민트초콜릿과 티라미수 젤라또.

 

 

 

 

 

 

 

 

 

 

 

이탈리아 젤라또는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유지방함량이 적고

 

 젤라또의 바디와 풍미를 결정하는 공기 함유량인 오버런(overrun)이

아이스크림(80%이상)보다 젤라또가(25-35%)훨씬 적어 아이스크림보다 쫀득쫀득하고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오버런이 적을수록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여겨지죠.

 

 

 

 

 

 

 

 

 

 

 

티라미수 젤라또는 코코아파우더도 뿌려주셔서 더욱 티라미수 느낌이 납니다.

 

베네수엘라산 초콜릿을 사용한 화이트민트초콜릿은 쎄-한 민트향이 아니라

입안에서 적당히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젤라또의 식감을 잘 살아있네요 '-'

 

 

 

 

 

 

 

 

 

                                            [ Sorbetto Cone: 4,000 ] copyrightⓒ by sweet dew All rights reserved.

 

 

젤라또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셔벗.

 여리여리한 파스텔컬러가 사랑스러운 자몽, 청포도 셔벗입니다.

 

 

 

 

 

 

 

 

 

 

 

셔벗은 유지방이 함유되어있지않아 채식주의자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과일을 직접 갈아넣어 과육이 씹혀 상콤상콤한 과일을 그대로 먹는듯 하네요.

 

 

 

 

 

 

 

 

 

 

 

월드콘에 들어있던 꽝꽝 얼어있는 초콜릿이 아니죠. 부드러운 초콜릿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

  홍대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샵이 많은데 올여름엔 빙수대신 아이스크림투어를 떠나야겠습니다!

 

 엇 테이스티로드에도 소개되었네요.

 

 

+ 홍대 또 다른 아이스크림샵 'molly's pops (몰리스팝스)': http://blog.cyworld.com/sosweetdew/811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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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7-8번지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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