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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스나폴리 가로수길점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곳.

 

지아니스나폴리는 역삼, 청담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얼마전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오픈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가로수길 나들이 하면서(하필 비가 오던 주말이었네요.^^;;) 지나이니스나폴리 가로수길을 방문했네요.

 

 

지아니스나폴리 가로수길점

 

지난 달 오픈한 곳.

 

위치는 J타워 뒷편, 라떼킹 가로수길 지점 맞은편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주차는 발렛파킹 가능하며 2시간에 2천원이라고 하네요.

 

 

실내

 

빨간 벽면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전체적으로 훈훈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실내

 

 

화덕피자 전문점답게 화덕이~

 

색도 빨간색이네요.^^

 

 

빨간 벽면이 따뜻한 느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무척 깔끔합니다.~

 

 

좌석은 이런 스타일~

 

 

테이블 셋팅

 

 

나폴리피자와 지아니스나폴리에 관한 설명

 

읽다보니 이탈리아 피자는 지름이 35cm를 넘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이거보고 일행이랑 둘이서 이탈리아로 가서 지름 1미터 정도되는 빅사이즈 화덕피자 장사하자고...;;

 

 

허브 & 물

 

 

메뉴판

 

익숙한 홍합나티보도 보이고...~

 

매번 화덕피자 먹을때 홍합나티보를 주문해서 이번에는 간만에 샐러드를 먹기로~

 

 

피자 종류와 가격

 

가로수길임을 감안하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

 

 

파스타를 먹으려 했는데 이 라자냐가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새로운 음식이라 먹어보기로~

 

 

파스타 메뉴판

 

 

음료도 와인이나 맥주 대신에 간만에 샹그리아로~

 

 

식전빵

 

지아니스나폴리는 이렇게 일명 이탈리아 공갈빵^^(제가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을 식전빵으로 주네요.

 

같이 나오는 소스는 엔쵸비 + 갈릭 + 오일의 조합

 

처음 맛보고 마늘오일인줄 알았는데 엔쵸비도 들어갔다고...

 

엔쵸비 맛도 향도 안나서 계속 킁킁...;;

 

 

매번 공갈빵이라 불렀는데 이번에 이름을 알았어요.

 

이름이 '바포레'라고 하네요.~

 

 

샹그리아 Big 사이즈 \ 13,000

 

 

라즈베리와 블루베리가 가득~한 샹그리아~

 

둘이 먹기 적당한 양인데 시큼하니 괜찮았던.

 

 

감베리 & 풍기 샐러드 \ 15,900

 

새우, 버섯, 토마토에 갈릭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

 

 

우선 양이 넉넉한 편~

 

무엇보다 차가운 샐러드가 아니라 따뜻한 샐러드라서 비오던 서늘한 날씨에 참 좋았던 샐러드

 

 

버섯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새우가 통통하니 맛있었던 감베리 & 풍기 샐러드

 

이 샐러드에 파스타면만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름이 아마도 감베리 & 풍기 파스타?!

 

 

라자냐 클라시코 \ 19,000

 

라구소스, 스피나치 크림소스,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화덕에 구운 정통 라자냐

 

 

오일파스타를 먹으려다 이날은 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어서 라자냐를 선택~

 

결론은...?

 

이 라자냐... 맛있네요.^^

 

굿 초이스~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어보니 나름 적당한 양

 

 

무엇보다 치즈도 듬뿍~ 소스 자체도 담백하면서 새콤한 맛이 좋은~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있고 담백한 소스와 크림치즈맛이 잘 어울렸던 라자냐~

 

식전빵과 같이 먹어도 맛있네요.^^

 

 

라자냐 먹다가 식전빵 리필을 부탁하니 이렇게~

 

식전빵 리필 가능하니 참 좋네요.^^

 

 

아삭한 피클도 함께~

 

 

마르게리따 디 부팔라 \ 16,800

 

100% 캄파냐산 부팔라 치즈를 사용한 마르게리따 피자

 

부팔라가 아마도 버팔로-의 이탈리아 어?!

 

 

파스타는 토마토 -> 크림 -> 이젠 오일 파스타만 먹는데

 

화덕피자도 이젠 돌고 돌아서 마르게리따만 먹네요.^^

 

그것도 그냥 마르게리따가 아니라 물소치즈가 듬뿍 들어간 엑스트라 마르게리따를 주로 먹는데

 

지아니스나폴리에선 그 이름이 마르게리따 디 부팔라

 

 

도우 자체는 좀 쫄깃한 느낌~

 

화덕피자집마다 도우의 스타일이 다 다른 것 같아요.~

 

 

물기 촉촉 버팔로 치즈는 정말 맛있는 듯~

 

담백한 도우와 촉촉한 치즈맛이 좋은 마르게리따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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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스나폴리 가로수길점

 

가로수길에서 화덕피자와 함께 맛있는 라자냐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실내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친절한 곳이네요.

 

무엇보다 화덕피자도 괜찮지만 라자냐 맛이 참 좋아서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가로수길에서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