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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브런치 메뉴가 인기인 청담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Oasis(오아시스)에요. (부가세 10% 별도)
비록 청담동에 위치해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느긋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곳이에요.
더군다나 커피 음료를 주문하면 2회 리필 서비스(아메리카노)가 제공되기에 커피 가격이 아깝지 않으실 듯 해요.

 

 

 

 

 

 

 

 

오아시스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2층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 종종 자선 바자회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가장 안 쪽 자리에 앉았는데 저녁시간이 되자 단체손님들이 모여들어서 제법 가게가 북적였어요.

 

 

 

 

우측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에요.

 

 

 

 

오아시스는 식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이닝 카페겸 레스토랑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데,
올 때마다 거의 디저트류만 먹고 가는 터라 아직도 식사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만족스러운 디저트 맛만큼이나 식사메뉴들도 맛집으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Oasis(오아시스) 아메리카노

 

 

 

 

 

Oasis(오아시스) 아몬드 초콜릿과 바나나 크레이프
신선한 커스터드 크림이 풍부하게 들어간 프랑스 스타일의 크레이프입니다.

 

 

 

 

크레이프 위에는 달달한 초코시럽이 뿌려져 있고 안에 바나나와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었는데,
마치 신선한 도쿄바나나를 만들어(?) 먹는 느낌이라 자꾸만 포크가 가게 하는 메뉴였어요.
먹다 보면 초코시럽이 좀 달 수 밖에 없지만.. 보기보다 하나만 시켜도 포만감은 제법 되실 거에요. (^ㅁ^)

 

 

 

 

 

Oasis(오아시스) 카푸치노

 

 

 

 

점점 반토막이 되고 있는 크레이프.. (ㅋㅋㅋㅋ)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커피도 새로 한 번 리필 했는데..

여기 오면 기본 2시간은 앉아있다 가는 듯 해요. 그만큼 저한테는 편하다는 거겠죠?

 

 

 

 

 

 

 

 

 

아무튼 해뜰 때 들어가서 해질 때까지 푹 쉬다 나온 오아시스에요.
위에 사진들은 내부 사진들은 더 추가한 거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막 엄청 세련된 건 아니지만 나름의 푸근함도 있어 발렛하시는 분이나,

종업원분도 비교적 친절한 편이에요. (아주는 아니고?)

여기는 뭐 주기적으로 한 번씩 떠오르는 곳이니 다음 포스팅 때도 또 맛난 메뉴들 발견해서 들고 올게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