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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르쳤던 제자... 지금은 학교를 그만두고 새롭게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제자를 만났습니다..

 

치킨을 좋아한다고 해서 명동에서 <오븐에 빠진닭(오빠닭)>에 갔지요.

 

전에 압구정에도 갔더랬는데...

 

<오븐에 빠진닭>은 기름이 쏙 빠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전해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날 주문한 메뉴는 '퐁닭퐁닭'

 

스위스의 전통요리인 퐁듀와 치킨의 절묘한 만남입니다.

 

고소한 치즈를 녹여 치킨과 소세지 그리고 빵과 감자튀김을 찍어먹으면 되지요...

 

 

 

 

 

정말 양이 많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더군요...

 

 

 

 

맥주도 한잔..

 

여름엔 치맥이 진리입니다..

 

 

 

잘 녹은 치즈에 치킨을 쿡 찍어먹으면...

 

치즈와 치킨의 절묘한 만남이 성사됩니다..

 

 

 

완전 맛나요.. ^^

 

 

 

 

 

밖에도 손님들로 북적북적이더군요...

 

 

 

 

 

 

<오븐에 빠진닭 (오빠닭)> 명동점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499-40

TEL : 02-3789-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