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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하하 라는 뜻. 한문으로는 哈哈이라고 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네요

하하 웃음소리나 아니면 재미있는 말을 했을때 웃는 모습을 띄는 그런것이죠.

우리나라 말로는 ㅎㅎㅎㅎㅎㅎ 이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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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작은접시가 있고 큰 접시가 있습니다. 작은접시를 판다는것은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싶을때 적은 접시로 주문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요리를 먹기위해서 낮에 방문한것이 아니라, 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들려본곳입니다.

그래서 요리는 패스해보고..다음에 들려서 먹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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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뜻이 뭔가 물어보니 복을 불러오는 그런 좋은뜻이였는데 지금은 기억을 못하네요

중국집 가면 福이라는 글자가 많은데 복을 불러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집에서 식사를 하고 복을 받고 가시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복이라는 단어가 제게도 그리고 제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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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이렇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코팅되어서 자리마다 있는데요

약간 끈적임이 있어서 불쾌합니다. 좀 닦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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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오면 만두 빚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만두 숙성고에 만두가 가득차있는것만 보이네요.

만두외에는 다른음식을 넣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만두가 많으니 뭔가 뿌듯함(?)이라는것이 생겨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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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밑반찬으로는 단무지입니다.

단무지는 어디가나 공통인듯해요. 중국집가면 거의다 단무지 자차이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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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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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이입니다. 짜사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원래 본 명칭은 자차이입니다

고추기름과 설탕등으로 무쳐서 나오는 음식으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짠지 같은 느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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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유병이 뭘까 하고 주문해봅니다.

밀가루와 파를 넣고 부침을 해서 나오는 음식인데요.

가격이 3천원이라고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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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거의 두르지 않고 만들어서 느끼한 맛은 없지만,

퍽퍽한 맛은 있습니다.

총유병은 파 전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겠네요. 전병의 맛이 강하다고 느낄정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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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파전이라고 할수있는데 우리나라는 기름을 많이 넣고 부치는 반면

이집은 파를 잘라서 밀가루와 그외 다수의 맛을 넣고 부치는 방법입니다.

크기는 작은 크기이고 또한 두께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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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처럼 부드러운 맛은 없지만 꼭 전병을 먹는듯한 그런 느낌이네요

약간 안이 퍽퍽한 맛을 지니고 있지만, 나름 가격대비 괜찮은집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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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를 주문해봅니다.

군만두 하나에 500원 꼴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노릇노릇 기름에 튀긴것이 아니라 이렇게 굽는 방법으로 군만두를 내어오시네요.

사실 우리가 서비스로 많이 먹는 군만두는 군만두가 아니라 튀김만두인데요.

이집은 직접 구워서 내오는 스타일로 한쪽은 많이 구워지고 한쪽은 거의 익혀서 나오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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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다 못해 좀 타버린것들도 있지만, 암튼 결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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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이처럼 보여지는것이 파삭 하고 부서질거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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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하나 들고.. 뒤에서는 젓가락질.. 누군 사진찍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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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거의 구워지지 않는 듯한 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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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게 파이처럼 금이간것을 볼수 있는데 겉은 정말 파이같은

그것도 엄마손파이나 페스추리를 먹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느낌의 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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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니,고기와 파 그리고 양파와 후추 소금으로 간을해서

고기의 맛과 채소의 맛이 결합되어 고기의 느끼함보다는

담백하게 만드는 맛입니다.

속은 촉촉하면서 씹는 느낌이 아주 우수하다고 할수 있는데요

간장을 찍지 않아도 간이 소소하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약간 짭조름 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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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만두 피는 바삭하지만, 속 만두피는 부드럽습니다.

이중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는 만두.

고기 육즙이 피에 스며들어 안쪽피는 부드럽게 느껴질수가 있는데요.

그 부드러운 피가 겉으로 빠져나오지는 않습니다.

한입물면 육즙이 터지는것을 볼수가 있죠.

아예 느끼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만두중에서는 덜 느끼하다고

할수 있는 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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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만두를 주문해봅니다.

완전 만두 블로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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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마찬가지로 한개에 500원입니다.

만두의 피가 두꺼워 보이는것이 심히 물만두인지 찐만두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듯한

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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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들었을때 부드러운 느낌이 나네요.

부드럽게 집히면서 촉촉한 느낌이 나는 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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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롭니 군만두와 같은 소를 쓰시는데 고기가 더욱더

풍부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 물만두의 피가 두꺼운 이유가 물에 넣고 끓이면

피가 얇아 육즙이 빠져나오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두껍게 만든것인데

밀가루와 다른것을 섞었는지 피만 먹어도 밀가루 맛보다는 부드럽다 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전 물만두는 피가 생명이라 얇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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