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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뒷골목에 너무 분위기 좋고 맛있는집을 찾았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메인 요리로 다니엘 핫 파스타와 하프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Appetizer가 2가지가 나오더군요.

첫번째 Appetizer는 모짜렐라 치즈와 살짝 구운듯한 방울 토마토를 얹은 바게트빵이

부담없이 깔끔해서 좋았구요.

두번째 Appetizer는 루꼴라피자 라고 하는데 다이닝텐트에 유명한 피자라고 합니다.

도우가 얇아 바삭바삭하고 치즈와 허브만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였어요~^0^

파스타 역시 면이 얇고 탱클탱클해 식감이 좋았습니다. 

또 한가지 Alley Kat맥주, 영국 전통방식의 천연효모로 발효된 캐나다 생맥주라고 하는데요

부드러운 거품에 향도 독특해서 먹을수록 중독 되는것같아요~ㅋㅋ

음식을 즐기는 동안 눈과 입이 너무나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

정갈하면서도 화려한 데코레이션과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꼭 한번 가봐야할 곳 인듯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