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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오월의 꽃

무인카페이다. 간단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밝게 화이트로 꾸며 놓았다.

 

 

 

오디오 시설과 함께 무대도 있었다. 가끔씩 라이브공연이 열리나 보다.

공연이 아니더라도 잔잔한 음악이 계속 흘러 정말 카페에 앉은듯한 기분이다.

 

 

주인장의 한 말씀..... 저런 마음을 먹을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부럽다.

 

 

음료와 맥주도 있다.

 

 

두 종류의 맥주가 있다. 안주는 간단한 마른 안주....

 

 

무인카페인만큼 모든것이 셀프다. 사용한 컵의 설거지는 기본....

 

 

원두를 직접 내린 은은한 향의 커피

 

 

의자가 참 앙중맞다.... 엉덩이 작은 사람만 앉겠네...ㅎㅎ

 

 

기본에 충실하고 있는 와이프.

가기전엔 무인 카페라해서 기대는 안했었는데, 이정도로 깨끗하고 정리가 잘됐을줄은 몰랐다.

아직은 그래도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무인 카페인만큼 알아서 먹고 계산도 알아서 저 함에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