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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바라본 외관.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다.

 

 

 

세트 메뉴 중 푸짐한 샐러드.

특이한 볼에 먹음직스럽게 담아져서 나온 샐러드양.

양상추를 뜯지 않고 그대로 한 잎씩 올렸고 다른 채소들도 그대로 담아져있다.

한 잎씩 접시에 들어서 칼로 썰어 먹어도 되지만,

저 상태에서 드레싱을 붓고, 빨간색 스푼 두 개를 이용해서 샐러드를 마구마구 부시면

한껏 부풀어있던 볼륨이 살짝 죽으면서 치킨, 베이컨, 오렌지, 올리브와 함께 

잘 섞어 먹으면 더 상콤하니 맛있다. (양상추가 아삭아삭 살아있다.)

 

 

 

싱싱하고 아삭한 샐러드와 상콤한 오렌지와 치킨.

너무 잘 어울린다.

 

 

 

세트 메뉴에 나오는 핫 디쉬.

세트 메뉴가 16000원인데 둘이 먹으면 배부를 정도의 푸짐.

프렌치 토스트는 버터를 고를 수 있는데 내가 먹은건 허니 바닐라 버터.

꿀을 넣어서 좀 묽은 버터인데 달달하면서 바닐라향도 나면서 맛있었다.

 

 

 

특히 이 집의 메인인 팬케이크. 요넘이 정말정말 맛있다.

소프트하면서도 촉촉한 느낌. 메이플 시럽을 담뿍 발라 먹으면 그 맛은 정말 꿀맛.

 

 

 

감자와 사워크림. 환상의 궁합. 사워크림을 따로 달라고 해서 찍어 먹었다.

자꾸만 생각나는 '버터핑거팬케이크'만의 팬케이크 또 먹고싶다.

다음엔 여러 종류의 팬케이크 맛을 봐야겠다.

 

브런치 레스토랑 Butter finger panca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