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스프와 가늘고 단단한 면빨.
내 가족과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자는 유타로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 라멘이 강남역에 오픈했다.

시로는 돈코츠 라멘의 기본에 충실한 진한 스프와 톡톡 씹히는 가늘고 단단한 면, 토핑으로는 고소한 노른자가 살아 있는 반숙과 숙주, 파, 김 그리고 쫄깃한 차슈가 올라가 맛을 더해주고 있다.

쿠로는 불의 나라 쿠마모토에서 공수해 온 흑(黑)된장과 진한 뒷맛의 쿠로마유가 들어간 매콤한 돈코츠 미소라멘. 마음에 드는 대로 굽는다 라는 뜻의 일본식 빈대떡 “오꼬노미야끼” 또한 이곳에 대표 메뉴이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부치기 시작하는 오꼬노미야끼에 고소한 냄새와 아삭하게 씹히는 양배추의 맛. 돼지고기와 오징어의 쫄깃한 맛까지 더해지는 메뉴이다.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아삭한 숙주와 함께 센불에 그을린 차슈를 올린안주까지 이곳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라멘이 생각나는 분은 강남역“유타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