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돼지갈비통고기는 40여년 된 돼지구이 전문점이다. 두툼하게 썰어서 나오는 통고기는 맨처음 초벌해서 손님상에 내어준다.

고기류의 양념은 간장으로 되어있어 짭조름한 맛이 나며 돼지잡내가 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고기는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그대로 터진다.

껍데기는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그이유는 다른곳과 차별된 맛으로써 부드럽고 씹는 감촉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많이 달지 않는 돼지갈비는 1인분인데도 푸짐하게 나온다. 고기류를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 하지만 추가할경우 1000원을 받는다.

저녁쯤에 가면 줄서서 기다리는 것은 감수해야할 정도로 매니아 층이 아주 두텁게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