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전통 국수인 안동국시.

경북 안동 지방에서 먹던 건진국수를 안동국시라 하는데 이를 전문으로 하는 이 곳은 일품인 그 맛으로 '대가'라는 칭호까지 얻은 곳이다.

대가라는 칭호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하여 전직원이 촉각을 세우며 그 맛을 지켜내는데 그 특별한 맛에는 정성이라는 비결이 담겨있다.

여주와 강원도에서 공수한 태양초 고추로 담근 김치, 예약 바로 전에 수산시장과 경동시장에서 장을 봐온 싱싱한 재료로 만든 찬, 거기에 직접 기른 콩나물로 만든 무침반찬은 한결같이 싱싱한 최상급 맛으로 많은 식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고.

심지어 모든 음식에 사용하는 물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좋은 물을 마시게 하듯, 고객 분들께도 좋은 물을 드셔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몸에 좋은 육각수를 이용하여 조리한다.

인공으로 만든 조미료는 전혀 넣지 않는 대신에 식구들이 먹을 것을 만들 듯 하는 정성과 우리 음식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항상 찾아주시는 손님을 향해 가지고 있는 감사함이란 특별한 양념을 아낌없이 넣는 곳이 바로 대가의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안동국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