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라또리아(Trat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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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로 '작은 식당' 을 뜻하는 이곳은 북유럽풍 가구와 귀여운 식기 몇 점 부려놓고 새침 떠는 요즘의 숱한 '작은 식당' 들과는 다르다. ... [펼쳐보기]

이탈리아어로 '작은 식당' 을 뜻하는 이곳은 북유럽풍 가구와 귀여운 식기 몇 점 부려놓고 새침 떠는 요즘의 숱한 '작은 식당' 들과는 다르다.

흠집투성이 접시부터 와인 병을 활용한 물병, 테이블 중앙의 생화 센터피스까지 모든 것이 '진짜' 다.

피렌체의 동네 밥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양새의 뜨라또리아는 파스타와 피자가 주 메뉴인데 그 중에서도 엔초비 오일 파스타와 시금치 베이컨 피자는 손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손님이 원할 시에는 '원테이블 레스토랑' 으로도 변신하는 아담한 내부의 뜨라또리아는 프러포즈 장소로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