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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Q&A 글보기
ey212
답변8 | 조회8,310 | 추천2
모밀집에서 파는 거 처럼 하는 모밀국물만드는 방법과 ~~
안에 무를 갈아 넣은거를 넣던데~~~~그렇게 곱게 갈려면 어떻게
갈아야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suny_1
추천1
메밀(모밀)은 냉면과 달리 끈기가 없고 겉껍질이 일부 섞여 빛깔이 거뭇한데, 이 껍질에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
민이라는 유해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무는 이러한 성분들을 해독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메밀국수에 무를
넣는 다른 이유로는 무는 음식, 특히 밀가루 음식을 잘 소화시킵니다. 향약집성방에서 수제비를 만들 때 무 를 갈
아서 함께 반죽하면 배부르게 먹어도 체하지 않는다고 한 이유나, 우리가 모밀 국수를 먹을 때 양념장에 무를 갈
아넣는 이유도 이런 효능 때문인 것입니다
모밀국수 국물만들기
가쓰오부시 약간(넣고 싶은 마음대로 한줌??)
대파 3뿌리 국멸치 한줌 간장 3/4(약간 짜게) 설탕 3/4 물 7 또는 6 무 큰토막 2(좀 더 넣으면 시원하다고 함)
다시마 약간 소주 반병(2홉들이) - 청하를 넣어도 되던데... (찧은)생강 1뿌리 간마늘 3숟갈
②-11을 30분 정도 끓여서 ①을 넣고 다시 끓인다음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④⑤⑥은 같은 용기로 사용하면 된다. 비율만 맞추면 됨.
만들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끊이면 모밀국수를 넣어 끊이다가 위로 떠오르면 건져내어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사리를 만드세요.
냄비에 다시마물, 간장, 설탕을 넣어 한번 끊으면 식히세요.
무는 갈아서 즙을 만들고 실파는 송송 썰고 김은 살짝 구워서 가늘게 썰어 주세요.
와사비도 되직하게 개어 놓으세요.
모밀국수는 차갑게 해서 먹는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고 준비한 양념을 조금씩 넣어서 드세요.
먹기 좋게 이쁜 접시같은게 있으면 금상첨와겠죠?
매그넘1
추천0
모밀 국물 만드는 방법은....
가쓰오부시 우려낸 물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죠.
그에 대해선 여러분들이 답해 주셨으니 생략하고...
무는 강판에 갈면 됩니다.
곱게 갈기 위해선 가능한 한 눈이 촘촘한, 고운 강판을 사용해 주시면 되구요.
갈 때도 힘을 줘서 박박 가시는 것 보다는
천천히 부드럽게 갈아 주시는 것이 곱게 가는 방법입니다.
뚜뚜루
추천1
시원한 생수에 국시장국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멸치육수에 국시장국을 넣어서 만들어주면 시원하고
깊은맛을 느낄수 있는 모밀국물이 만들어 집니다. 너무 짜게 만들면 드실때 힘드니 처음에는 조금씩
넣어서 간을 보신다음에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날아봐~
추천0
보통 강판에 갈아주면 그렇게 곱게 갈립니다.
양이 많이 필요한건 아니니... 믹서나 다른 기계의 힘을 빌리는것보단
강판에 가볍게 갈아놓으면 좋죠
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 물은 적당히 버리고 사용하시면 되구요
소화를 돕는 무즙을 넣어주면... 찬성분인 모밀면을 먹을때... 도움이 된답니다.
요술양탄자
추천0
소스(무, 적양파, 다시마, 물500ml, 가다랑이포2줌, 간장 2국자, 청주 6국자, 설탕 1국자)
무, 적양파(혹은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 줍니다
건다시마는 물에 한번 씻어 줍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적양파, 무를 넣은후 끓여 줍니다
무와 양파가 무를정도로 끓여지면 다시마만 건져 줍니다
불을 끄고 여기에 가다랑이포를 2줌정도 넣어서 그대로 10부정도 둡니다
10분후 모두 건지고 그 물에 간장, 청주,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원하는 농도까지 맛을 보며 끓여 줍니다
완전히 식힌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어요
(면요리, 우동요리, 모밀국수, 덮밥요리, 볶음밥요리, 우동요리, 덮밥요리, 해산물이나돈가스튀김소스 등등)
이대로 밀폐용기에 담아 살짝 냉동실에서 얼려도 좋아요
끓는 물에 메밀면을 넣어 삶은후 찬물에 팍팍 문질러 헹구어 줍니다
적당한 양만큼 돌돌 말아 채반에 올려줍니다
잘 갈아진 무는 채망에 밭쳐 물을 빼줍니다
아주 부드럽게 잘 갈렸지요^^
생김은 살짝 구운후 가늘에 채썰어줍니다
대파도 가늘게 송송 썰어 준비 합니다
어때요?? 시원함이 느껴지나요??
한입 후루룩 먹으면 속까지 짜릿하게 시원합니다^^
마진e
추천0
재료 : 닭고기뼈, 당근, 양파, 마늘, 월계수 잎 2장, 정향알
만드는 법
2 양파는 6등분 하세요. 마늘은 통으로 씻고 월계수 잎이나 정향은 그대로 두시면 되요.
3 냄비에 물을 올리시고 닭뼈 당근, 양파, 마늘, 월계수, 정향을 넣으시고 강불에서 물을 끊이세요.
4 물이 끊으면 5분정도 놓아 두었다가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거품을 제거하면서 서서히 끓이세요.
5 거품은 중간중간 걷으내시면 되고요.
6 ③에 30분정도 국물을 우려냈을때 약불에서 10분정도 더 우려내셔서 불을 끄고 국물만 고운 채에 걸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무 갈기
무를 적당히 썰어서 믹서기에
다갈였으면 거즈로 받쳐서 걸러내면 되요.
안경12
추천0
생모밀이나 건모밀국수를 끊는 물에 5분정도 삶아서,,,
삶은 모밀국수를 얼음물에 넣고 씻어줍니다...
그래야 면이 쫄깃쫄깃합니다...
대파는 썰어서 찬물에 담가 맛을 제거해 준비해 놓습니다...
물,간장,미림,설탕을 넣고 끊으면,,,
가스오부시를 한주먹 넣고 불을 끄세요...
그리고 국물을 체에 걸러,,,냉장고에 넣어줍니다...
무는 강판에 갈아서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주고,,,
냉장고에 넣어 놓았던 국물에 갈은 무,대파,김,와사비를 넣고,,,
잘 섞어주면 시원한 모밀국수 국물이 완성됩니다...
그 국물에 모밀국수를 적시어 드시면,,,
맛있는 모밀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발내미
추천0
일단 무를곱게 갈려면은 손으로 직접강판을이용하는게 제일인듯 합니다
믹서기로 갈면은 잘안갈아지거나 겁게 갈려면 물처럼되 버리드라구요
글고 모밀 국물은
재료
미림6컵, 정종2컵(정종이 없으면 청아를 대신사용),물2컵, 뜨거운물2컵, 혼다시6T/S, 간장4컵, 멸치다시다2T/S
설탕6T/S, 가다랭이포100g 다시마약20cm, 멸치60g(국물용) 표고버섯60g(말린것)
만드는법
멸치,다시마,표고,미림,정종에 물을 붇고 하룻밤재워논다(요즈음은 냉장고에서), 다시마는 건지고, 중불에 5분끓인다.
끓는물2컵에 간장과 가다랭이포를 넣고,혼다시,멸치다시다 설탕을넣고, 저어준후 찬물에 식힌다.
가다랭이는 오래 끓이면 비린내가 나므로, 넣고 빨리건진다.
1컵이란...200mg정도를 말한다.
위의 양은 생수병2L정도에 해당하는 양으로 적게 하고 싶을땐 비율로 재료의 양을 줄인다.
이건 원액이므로 먹을땐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입맛에 따라 3~4배의 물을 희석해 먹는다.
비법...표고와멸치를 2배로 넣어주면 맛이 더 깊고 풍부하다. 육수를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필요할때마다,
희석해서 생모밀을 사다 무우 간것과 쪽파를 곁들이면, 맛이 쥑인다.....냉이고추를넣어먹는사람들도 있더라마는
개인적으로 난 별로라 안넣고 먹어도 맛이 좋더라..
참고로 난 간장이 한컵정도가 모자라서 좀 싱겁게 되었지만, 맛과 향은 일본식 냉모밀에 뒤지지 않더라고..너무
달지도 않고, 국수좋아하는 우리집 식구들 냉모밀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겠지?
친구들도 만들어보고, 맛있게 먹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