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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가정식 ' 밥  '[ BaB ]집

 

제가 약속장소로 당당하게 결정하는 곳이에요~

이전에도 가족끼리 일요일 허탕 한 번 치고도 두 세번 가고,

친구들 데리고 또 몇 번 가고, 손님초대할 때 또 가고,

요리동호회 회원들 맛집번개할 때도

열댓명을 모시고 갔었지요.

정말 8~ 9번정도는 간거같아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적은 많지만 이렇게 많이 가본 집은 드물지요.

그만큼 저에겐 가격도 맛도 분위기도 모두 만족스런 곳이에요.

가장 비싼 정식 메뉴가 12,000원인데

가격대비 넘 만족스럽지요~

언제든 손님을 모시고갈 때

부담스럽지않고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집이에요.

늘 변하지않는 맛, 정성, 가격~

늘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그런 화려하지않은 소박함이 좋아요~

 

 

 

 

밥

BaB

 

 

밥

BaB

홍대 정문앞 홍대 놀이터 옆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미리 해둬야 자리확보가 되지요.

 

 

 

 

 

 

 

 

 

 

 

하나하나 깔끔하고 정성스런 가정식 반찬도 맘에 들어요~

 

 

담백하고 구수한 콩비지찌개~

 

 

 

삼색전도 나오지요.

 

 

진한 맛의 된장찌개~

 

 

개운한 순두부찌개~

 

 

넘 푸짐하지요~

 

 

불고기정식 2인분

호주산

1인분 10,000원

 

 

북어찜 정식 2인분

1인 12,000원

 

 

어산적 정식은 놓을 자리가 없어서 개인접시에 나누어주셨어요.

1인분 12,000원

 

 

어산적이 특히 맛있어요.

생선살을 다져서 만든건데 담백하면서 고소하면서

정성이 가득한 요리지요.

집에서 한 번 도전해보고싶은 메뉴에요~

 

 

 

겉은 깔끔하니 호떡같이 생겼는데 속이 알찬 녹두전도 맛있지요.

 

 

북어찜도 어쩜 이리 정성스럽게 했는지...

정성과 맛이 늘 변하지않는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음식이 다 맛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임을 알아보시고는

서비스로 따뜻한 매실차를 내어주시네요~

주인장의 센스에 감사~^^

 

 

 

 

 

 

 

점심시간에는 북적북적...

우리가 식사후 넘 오랫동안 수다를 떨었지요.

12시에 만나서 2시 50분에 일어났으니...ㅎㅎ 

3시부터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해서

우리는 부근에 있는 찰리브라운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지요.

 

 

 

 

 

 

 

 가정식 요리 전문점

밥

BaB

02 334 - 1866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2- 1 (2층)

홍대앞 놀이터옆